친구들에게 '맨유 떠나고 싶다' 발언…출전 시간 원한다

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하는 듯하다.맥토미니는 맨유의 '성골 유스'다. 어린 시절부터 맨유에서 축구를 시작했고, 프로 데뷔도 맨유에서 했다. 유망주라면 한 번 정도는 갈 법도 한 임대도 다녀오지 않았다. 맥토미니는 2016-17시즌 맨유 1군에 콜업된 이후 줄곧 맨유에서만 커리어를 보냈다.맨유는 맥토미니에게 꾸준히 기회를 줬다. 맥토미니는 2019-20시즌 리그에서만 27경기를 소화했고, 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파리그(UEL)를 포함하면 총 27경기를 뛰었다. 이어진 2020-21시즌에는 전 대회를 통틀